Monday, July 27, 2015

132 ㅡ ♕ 준기 × 윤하.

준기가 나 한테 말했어요. 우연히 세번 만나면 운명이에요. 준기가 윤하를 세번 만났어요. 그건 운명이 맞았지만 준기가 운명을 믿어지지가 않았어요. 준기가 선택을 믿어요. 그 선택 바로 윤하를 좋아하는거 시작했어요.

윤하가 나 한테 말했어요. 윤하가 준기를 너무 좋아해요 아니- 사랑해요. 그때 준기가 윤하 한테 물었어요 "왜 날 좋아해ㅡ?" 근데 윤하가 진심으로 대답을 했어요. "준기였어 좋아해요" 그냥 준기가 준기 였으니까 윤하 ㅡ 좋아하는 준기씨.
처음부터 준기가 윤하를 그냥 좋아거요. 근데 하루 하루 윤하의 진심 봐서 그 좋아한다는 말을 사랑한다는 말을 되었어요.

"세번 만났으면 운명이에요."
"내가 운명을 믿어지지가 않아요. 선택을 믿어요."
"준기였어 좋아해요......"

Saturday, July 25, 2015

131 ㅡ ♕ 너 없이도 좋아요.

오늘 같은 밤 정말 싫어요. 왜냐하면......힘이 없어요. 이유는 없어요. 나도 모르게요 왜 이렇게 됐어 오늘.

새로운 시작이 꼭 하고 싶어요. 근데 아직 못해요. 마음이 아직 정리를 해야겠어요. 몰라요 왜 이렇게 울고 싶어요. 니가 보고싶지도 않아요 정말로. 내 인생에서 너 없이도 좋아요. 원래 너 없으니까요. 잊어버린 너 지금 내 마음속에 없어요. 니가 만약 내 인생이 다시 오고 싶으면 내가 널 안받으니까 그냥 가라....잘 살아요. 내가 잘 살고 있는거니까.

이게 내 새로운 시작이에요. 그냥 잘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.

자신이 믿어라.....알겠어요? 알겠으면 됐어요.

잘자요!

Thursday, July 23, 2015

130 ㅡ ♕ 오늘 밤.

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. 서로 눈이 피해서 참 안좋아 보여요. 근데 어쩔수가 없어서 포기해야겠어요. 난 그냥 가만히 있을게요. 나 한테 잘해 주지마세요. 생각이 많이 났어요. 드라마 때문에 그 생각이 이제 떠올라요. 자꾸 생각나고 울고싶어요 우리 왜 이렇게 안되는 거예요? 질문이 있었는데 답이 없어요. 괜찮아요. 저는 지금 그냥 생각 중이예요 어떻게 해야 할지 앞으로. 오늘 밤에는 잠을 못자요. 나 그런 사람이에요. 만약 일 있으면 계속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못자요. 지금도 그래요. 나만 좋아하면 돼요....라는 생각이 있어요. 근데 안되겠죠. 난 상처를 받을거에요. 안돼요...

Wednesday, July 22, 2015

129 ㅡ ♕ 안녕히계세요, 잘있어요.

이안: 재희아...

재희: 어?

이안: 고마워

재희: 뭐가?

이안: 다시 돌아와주셔서.

재희: 고맙긴. 기다려 주셔서 내가 더 고맙지.

이안: 그리고...미안해...난 내가 널 아직 사랑하는줄 알았어 그래서 기다렸는데. 사실 아니였나봐. 나 2년동안 너 만나면서 약속 전 날 하루도 편하게 자 본적이 없어. 눈을 감으면 네 얼굴이 떠올라서 늘 처음 처럼 가슴이 두근 꺼리고 설레고 뜨거웠어 2년 내내. 근데 어제 내가 한 숨도 못자고 떠올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어. 그래서 알게 됐어. 미안해...

재희: 내가 정말 늦었나보다. 그 사람은 어때? 나 보다 더 설레고 두근 꺼리고 뜨거워?

이안: 아니. 걱정되고 궁금하고 따뜻해. 그러니까 헤어지자 우리. 2년만에 내가 부탁 한거야.